도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한 사업이 작년보다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식재산권(IP) 창출 및 지원 사업에 전년보다 9.5% 늘어난 16억2200만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편성된 예산은 ▲IP 스타기업육성 ▲IP 창조존 구축 ▲특허기술사업화 ▲지역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제주도는 특히 올해 신규 사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은 누차에 걸쳐 관광과 관련 ‘개혁’을 주창해 왔다. 그동안의 ‘양적(量的) 성장’에서 탈피해 ‘질적(質的) 성장’을 열어가겠다는 것도 그 중 하나다.지난해 하반기엔 이를 위한 ‘5대 관리지표’도 내놨다. △관광객 체류일수 △1인당 평균 지출비용
‘열해당 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8일 도청 홈페이지에 이 사업의 시행승인을 고시(告示)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재개의 ‘신호탄(信號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이 같은 인식은 이 사업의 경우 지난 2014년 6월 원희룡도정 준비위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제주도교육청은 현재 119명의 영어회화전문강사를 도내 각 학교에 배치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 제도는 2009년 이명박 정부 때 도입됐다. 영어공교육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과 정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준다는 데 목적이 있었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하지만 도교육청이 느닷없이 이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따라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순차적 해고
새로운 도정(道政)이 들어설 때마다 공평무사(公平無私)한 인사, 탕평인사(蕩平人事)를 다짐했지만. 역대 도정이 그러한 약속을 제대로 지킨 적은 거의 없다.인사권을 쥔 도지사가 공평무사한 인사를 하지 않으면 그만큼 인사 불이익을 받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게 되고 아울러 공직자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어 업무능률을 저하시킬 수 있다. 제주도 공직사회의 청렴도가 해마다
2016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도민 여러분 모두가 소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2016년에는 세계 경제 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으로 녹녹치 않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제주는 주요 핵심인 관광, 레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성장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특히 항공수송이 가지는 역할의 막중함을 느끼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에는 최우
지난해 메르스의 여파로 병원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귀포 의료원은 예정됐던 여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킬 수 있었다.포괄간호(보호자 없는 병동) 사업 실시, 심뇌혈관 센터 및 신생아·분만실 개소가 그것이다. 이러한 공공성이 강한 사업들에 역점을 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올해는 기
사회지도층의 나눔 참여를 선도하고 고액기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결성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지역에서 16명의 회원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으며, 이는 회원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은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며 더
보호관찰제도는 교도소 등 시설에 구금하는 대신 일정한 준수사항 이행을 조건으로 자유로운 사회생활을 허용하면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게하거나 사회봉사명령과 수강명령을 이행하도록 해 범죄성을 개선하는 선진형사정책제도다.지난해는 2013년 제정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예산 1억여원 상당을 보호관찰대상자들의
2016년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1986년 창립 이후 30년 동안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지역 민간 사회복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교육사업을 통한 사회복지현장 근무자의 전문성 향상 도모, 자원봉사조직 운영을 통한 사회복지현장 지원,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식품나눔사업의 활성화, 사회복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소년원은 한 때의 방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이다.이곳은 법원의 보호처분 결정에 의해 송치된 소년 등을 보호해 교정 교육을 하는 법무부 소속 특수교육 기관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비행 유형별 인성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특히 관광의 메카인 제주지역의
태극전사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4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첫경기를 치른다.지금껏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졌던 올림픽
오승환(34)의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행이 가시화되면서 같은 지구에 속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투타 맞대결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미국의 각종 스포츠 전문 매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한국프로야구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두루 실력을 입증한 오승환과 계약한다고 전했다.오승환은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전해
저감장치 조작파문을 일으킨 폴크스바겐 그룹의 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사과를 했다.'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뮐러 CEO는 오토쇼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시험에서 속임수
미국 남성이 자신을 괴롭히던 빈대(bedbug)를 불태워 죽이려다 아파트에 화재를 내고 자신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미국 언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시간 주 최대도시인 디트로이트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 살던 남성은 지난 3일 새벽 빈대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아파트에 불을 낸 뒤 현재 병원에서 화상을 치료받고 있다.디트로이트 시장실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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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우리 공단은 전 임직원의 자율과 창의, 열정을 결집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민이 안심하는 든든한 건강보장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지난해 우리 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미래 10년의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낮은 건강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지난해에는 예기치 않았던 메르스 사태로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올해에도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우선 국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질병예방활동에 주력
제주지역에 최초로 전기가 공급된 것은 일제시대인 1926년 4월이다.2016년은 제주전력사 9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해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이를 기념하고 제주 전력사업 미래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각종 학술 행사를 비롯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는 제주 전력사업이 한전의 혼자 힘이 아닌 지역민과 함
새해에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일 모두 이루길 기원하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린다.지난 한 해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으로 제주 유일의 재활 공공병원으로서 꾸준히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깊은 감사를 전한다.새해에는 우수하고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 첨단 하지재활로봇치료기를 비롯한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수준 높은 전문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