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는 지역 정가에서 나름 잔뼈가 굵은 중견 정치인과 신예 정치인 두 명이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각각 노련함과 참신함의 이미지로 신 후보를 부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년간의 정당활동을 거친 정경호 대변인은 대변인직을 맡게 된 계기를 “60대 중반의 남성이 대변인을 맡는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각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선거 유세와 함께 TV토론회 준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 후보별로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우며 앞으로 서너 차례 가량 남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회 일정이 있는 27일 초청된 각 도지사 후보들은 외부 활동은 가능한 줄이면서 토
원희룡, 사업 및 제도 도입·확대신구범, 정책전환 통한 해결 모색[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에 나서는 여·야 제주도지사 후보들이 제주 농업 회생에는 공감하면서도 회생 방안에 대해서는 시각차를 드러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김성용)은 제주도지사 후보들에게 ▲마늘가격 폭락사태 대책 ▲월동채소를 포함한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의사를 밝혔다 철회한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과 관련해 원 후보와는 사전 교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 전 시장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의 기대가 큰 훌륭한 정치인이 제주를 위해 직접 헌신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녹색당 제주도당창당준비위원회(공동운영위원장 임미경·조주은, 이하 제주녹색당)이 6·4지방선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6·4지방선거에 환경운동가 한제순씨를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내놓은 제주녹색당은 27일 “이번 지방선거 핵심 기치를 ‘탈토건을 통한 난개발 저지’로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교육의원 제2선거구 선거구는 제주시 중앙부다. 일도1동·이도1~2동·삼도1~2동·용담1~2동·건입·오라동을 포함한다. 4년전 이석문 교육의원이 당선된 곳이다. 이번 6·4지방선거에는 김광수, 오창수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린다. 김광수 후보는 1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6일 "종교에서 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을 강화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후보는 지난 주말과 26일 도내 종교시설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재 제주지역 초·중학생 인성 수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병
고창근 교육감 후보는 어린이집 유치원 안전에 관한 정책을 개발하고 해당 정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근 후보는 26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교육과 관련한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최근 세월호 침몰 등으로 사회 전 분야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여당후보와 야당 소속 정치신인의 맞대결로 새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10선거구(연동 갑).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도지사 후보의 도청 이전 공약에 고충홍 의원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간 찬·반 대립이 뜨거운 지역이다. “바오젠거리 특색화·민오름 정비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현역 야당후보의 아성에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진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 후보들은 지역 최대 현안인 봉개동쓰레기처리장 문제 해결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꼽았다.“어린이 전용 도서관·봉개동 매립장 이전”새누리당 김효 후보는 “따라가기 보다는 이끌고, 말보다는 고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여·야·무소속 등 3자 대결로 치러지는 제8선거구(화북동) 후보들은 화북상업지구 조기착공, 주거환경 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장애인 출퇴근 지원 등 지역복지 최선”새누리당 현역의원인 신영근 후보는 “지역주민 복지 및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 화북의 꿈과 복지를 펼치겠다&
양창식 교육감 후보는 26일 오전 서귀포시 동흥동 일대를 찾아 서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유세를 펼쳤다. 양창식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유일한 대학 총장 출신의 후보로서 제주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갈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교육이 변해야 도민이 변하고 지역이 변한다"며 &quo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현직 교육감의 배우자가 지난 주말(24일) 고창근 교육감 후보의 유세 현장에 등장한 데 대해 26일 교육감 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양창식·이석문 후보는 이날 개별 성명을 통해 양성언 교육감의 선거중립 의지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양창식 후보는 논평에서 "현직 교육감의 배우자가 특 후보의 유세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현역 여당의원과 무소속 여성 현역의원 그리고 당찬 정치신인이 도전장을 내민 제7선거구(용담1·2·3동) 후보들은 공항 소음피해 해결,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안전한 동네·주민 사유 재산권 보호&rdquo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제주도의회 박희수의장의 불출마에 따른 군소후보들이 대거 출마를 선언, 전체 지역구중 가장 많은 5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는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위한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검증된 능력···구도심 자존심 찾겠다”현역 이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일도2·아라·화북·삼양·봉개·조천·구좌·우도) 후보는 아라동 지역에 외국어문화학습센터 건립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부공남 후보는 "아라동은 초중고와 대학이 밀집한 교육지역"이라며 "외국어문화학습센터를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제주시지역 선거구 중 유일하게 여당 후보를 내세우지 못한 제5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국상 후보, 새정치국민의당 강금중 후보, 무소속 강성민 후보 등 다자간 대결로 치러진다.“변함 없는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 할 것”김명만 후보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 하며, 함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큰 잡음이 일었던 지역 중 하나인 제4선거구는 지난달 ‘제주도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구의 명칭 및 의원 수에 관란 조례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현역인 무소속 강경식 후보와 지난선거 설욕을 노리는 새누리당 김수남 후보, 새정치연합 고인국 후보 등 3파전이 진행 중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2010년 선거에서 176표차로 희비가 엇갈렸던 새누리당 임문범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후보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과정에서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송창윤 후보 등 3파전 양상으로 진해되고 있다.“비리 철폐, 퇴직 공직자 협회 취업 제한”4년만에 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임문범 후보는 “일도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52.6%의 지지를 얻으며 도의회 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고정식 후보와 원칙과 신의를 내세운 정치 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호형 후보간 진검승부가 진행중인 곳이 바로 제2선거구다. “빈집 매일 주차난 해결·국수문화거리 특화”고정식 후보는 “쾌적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