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지난 석달동안 조선과 현재의 대한민국을 넘나들며 시간여행을 즐겼다. 형부를 사랑한 비운의 여인 부용이 됐다가 어느 날 자신의 집에 떨어진 ‘불청객’과 사랑에 빠지는 박하도 됐다. 300년을 뛰어넘으면서 말이다.타임슬립. 현실에서 전혀 있음직하지 않은 이 말도 안되는 판타지에 배우 한지민도, 기자도, 시청자도 홀딱 빠졌다. 영화
톱스타 커플인 배우 지성(35)과 이보영(33)이 최근 보도된 6월 결혼설을 강하게 반박했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6월 결혼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어이없어했으며 이보영 소속사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 역시 “내일이면 6월인데 현재 이보영은 화보 촬영 때문에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말도 안된다”고 부
공유 “이민정·수지와 호흡, 계 탔으니 즐기겠다”“남성 팬분들 너무 질투하진 말아 달라”공유가 남자들의 로망인 이민정, 배수지와의 연기호흡을 최대한 즐기겠다는 각오다. 공유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mi
손현주, 김상중 주연의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가 막을 열었다.28일 오후 첫방송된 SBS 새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는 강력계 형사 백홍석(손현주)이 끔찍이 아끼는 딸 수정(이혜인)을 교통사고로 잃은 후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수정을 차로 치고 뺑소니 친 범인은 강동윤(김상중)의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도발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29일 오전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예은-소희의 몽환적 사진과 유빈-선예-혜림의 성숙미 넘치는 사진에 이은 단체 컷은 원더걸스의 새로운 변신을 짐작케 한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 예은 소희 유빈 선에 혜림이 차례로 앉아 있다. 헤
갑작스럽게 방송 송출이 중단된 ‘적도의 남자’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지난 23일 19회 방송 중이던 오후 10시55분께 갑자기 화면이 정지됐다. 대신 자막으로 ‘본 방송사의 사정으로 19회를 마치고 내일 이 시간에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의 타이틀롤인 배우 김선아(36)가 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과의 차별화를 분명히 했다.김선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 웨딩홀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내이름은 김삼순’ 속 삼순이와 ‘아
배우 이미숙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항소심재판에서 불거진 연하남과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미숙은 현재 전 소속사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의 대리인은 지난 22일 항소심재판에서 이미숙이 이혼 전 호스트 출신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이미
아부를 '감성 영업'이라고 주장하는 영화 '아부의 왕'은 애드리브의 제왕 성동일, 코미디의 신성 송새벽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불러모은다. 특히나 인간관계의 윤활유라고 할 수 있는 아부를 소재로 한 점도 흥미롭다. 아부의 왕이 23일 오전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부의 고수인 혀고수 성동일과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꼽히는 배우 김하늘이 “이번에야 말로 마음껏 ‘로맨킥 코미디’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김하늘은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하늘은
탤런트 이미숙(52)이 이혼 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17세 연하남 A는 호스트, 즉 남자접대부였다는 것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이미숙은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 더콘텐츠 엔터테인먼트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서울고등법원 제16 민사부 심리로 22일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서 원고인 더콘텐츠 측 대리인은 "A는 이미숙을 만날 당시 호스트바에서
경기도 오산에 'K팝 스타 양성소'가 들어선다.K팝으로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2013년까지 오산시 양산동 세마대 인근 18만5천25㎡에 '한류스타 양성 국제아카데미'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와 오산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K-POP 스타 양성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탤런트 김지수(39)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자신의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김지수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2일 노컷뉴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지난 18일 김지수와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을 찾아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며 "김지수 본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리지 않았던 일인데 어떤
또 한명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7월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티헌터’ 동반 출연했던 배우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드라마 종영 후 가까워져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양 측 관계자는 “사귀는 사이가 맞다. 한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
'최종병기 활'이 활 하나로 모든 경쟁작을 제압하고 올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의 최종 승자로 떠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17일 하루에만 509개 상영관에서 16만3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11만1119명을 기록했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돌파다. 올 개봉 한국 영화 중엔 최고 성적이다. 올 여름에 개봉된 국산
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이 폴란드에서 열린 '뉴 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도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은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뉴 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예술 분야와 접목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예술영화 경쟁부문'에서 11
‘모델돌’을 표방한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1년만에 컴백한다.나인뮤지스는 17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싱글 ‘휘가로’(Figaro)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8월 데뷔 당시 평균 긴장 172cm의 훤칠한 키와 섹시한 보디라인으로 남성팬들을 유혹했던 이들은 올해 ‘복고 스타일’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가 태국의 미디어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SM 측은 17일 “SM과 태국 최대의 복합 미디어 통신 네트워크 그룹 True가 만나 SM True Co.Ltd(이하 SM Tru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SM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 시암 템핀스키 호텔과 시암 파라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에게 미지급된 출연료가 15억 2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드라마 제작사들이 출연료를 미지급한 드라마는 총 16편으로 그 금액만 15억 2천여만원에 달했다. 방송사별로는 KBS가 5편 8억9700여만
가수 윤도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탈락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윤도현은 15일 방송되는 SBS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YB의 기타리스트 허준과 함께 출연해 ‘나가수’ 탈락 전말과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도현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