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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을 입장시켜 도박 게임을 하게 한 제주시내 모 호텔 카지노 부사장이 최근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제주지검은 9일 모 호텔 카지노 부사장 A씨를 구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지난 달 말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모 호텔 카지노 영업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A씨는 2006년 9월 30일 오후 10시부터 같은 해 10월 1일 오후 10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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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에서 서귀포시 제1청사로 출근하는 공무원 고모씨(43)는 지난달부터 출근 때 자가용 대신 공영버스를 선택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하루 5000원 이상 소요되는 차량유지비가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2000원이면 해결되기 때문이다. 고씨는 이와 함께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자신만의 넉넉한 시간도 갖게 돼 시내버스 이용이 이제는 몸에 베였다고 소개했다.
사회/교육
정흥남
2008.06.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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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제주특별자치도 내 외국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외국인 의사면허소지자의 인정기준과 관련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에서 면허를 취득한 의사'로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의협은 7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입법예고한 ‘제주특별자치도 내 외국의료기관 등에서 종사하는데 필요한 외국면허소지자의 인정기준 제정안&rsqu
사회/교육
임창준
2008.06.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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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본부가 산업안전관리공단, 도로교통관리공단,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5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이들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벌여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내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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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이 “수뢰죄의 법정형을 징역형과 자격정지형으로만 규정한 것은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한 것”라며 헌법소원 심판 청구한 사건에 대해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직무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ldq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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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기소유예 처분과 관련해 청구인이 헌법재판소에 낸 ‘기소유예처분 취소’ 심판 청구가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A씨(청구인)가 제주지검 검사(피청구인)를 상대로 제기한 이 사건 심판 청구에 대해 “이유 없다”며 재판관 전원 일치 기각 결정을 내렸다. A씨는 2005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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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민사사건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민사소액 뿐아니라, 민사단독과 민사합의 사건도 급증하고 있어 어두운 제주지역 경제의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제주지법에 접수된 이들 민사사건은 모두 5482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41건보다 무려 1041건이나 폭증했다. 사건별로는 민사단독 사건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올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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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주영어교육도시 기본방안과 관련, “공교육을 혼란에 빠뜨리고 교육이 시장 논리의 수단으로 모는 ‘개악’이 됐다고 개탄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5일 이와 관련 성명을 내고 “제주영어도시 기본계획안은 입법과정에서 국회에 의해 삭제됐던 핵심 독소조항인 ‘영리법인
사회/교육
임창준
2008.06.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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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충일 연휴를 맞아 6일과 7일 각각 1일 한라산 방문객이 8000명을 넘어섰다. 한라산 1일 방문객이 8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에는 8518명이 한라산을 찾아 역대 1일 최대 방문객수를 돌파했다. 또한 철쭉제가 열린 7일
사회/교육
임창준
2008.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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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치솟는 고유가 등으로 도민경제 살림살이가 한층 찌들고 핍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통일된 이미지를 나타내는 제주CI (Corporate Identity)를 다시 개발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현재 사용중인 제주도의 상징기(도기)도 교체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이를 관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것으로
사회/교육
임창준
2008.06.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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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53.서귀포시 남원읍)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을 인근 종남천을 쳐다 볼 때 마가 덜컥덜컥 겁이 난다. 지난해 장마철 농경지를 둘러보기 위해 이곳에 있는 세월(일명 배고픈 다리)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죽을 뻔 했던 순간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김 씨처럼 배고픈 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상당수 주민들이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철을 앞두
사회/교육
정흥남
2008.06.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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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민방위 캐릭터.UCC를 공모한다. 생활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 및 민방위 활동에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다. 캐릭터는 출력물과 CD를, UCC는 영상CD와 작품 요약서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주시 등 행정시 홈페이지 등에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1일 소방방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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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음식점, 사무실, 주택 등 전체 건물에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된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오는 12월까지 건물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가스경보기와 소화기 등을 비치토록 할 계획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별도의 배선과 수신기가 없어 손쉽게 설치.관리할 수 있고, 화재 발생시 열 또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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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또는 친족 사이의 분쟁 등 가정에 관한 가사소송 사건이 줄어들고 있다. 또, 소송은 걸었지만, 가급적 화해.조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사건 당사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지법은 지난 1~5월까지 모두 189건의 가사사건(합의 10.단독 179건)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2건에 비해 43건이 줄어든 건수다. 이들 사건 중에 90건(합의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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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민원 제기를 이유로 사업기간 연장을 불허한 행정행위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사업계획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의 비합리적인 요구 사항은 사실상 수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드문 판결이어서 관심을 끈다. 특히 이 판결 이후 시설업체와 주민 간 갈등이 심한 유사한 형태의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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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정부가 제주영어교육도시 기본방안 개선안을 확정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영어교육도시 내 사립학교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도는 3개 공.사립시범학교의 2011년 개교를 목표로 '사립학교 유치 실행계획'을 수립해 다음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유치대상은 외국 교육기관에 앞서, 국내 특성화교육 우수학교 등이 우선 대상
사회/교육
임창준
2008.06.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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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53회 현충일이다. 오전 10시 제주시충혼묘지와 도내 각 충혼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이 일제히 열린다. 또, 추념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도 일원에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한 이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사이렌이 취명된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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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관광객이 모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낮 12시께 제주시내 모 모텔 객실 화장실에서 한 모씨(32.남.충북)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 A씨(43.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체크아웃을 할 시간이 돼도 나오지 않아 비상키를 이용해 들어가 보니 손님이 화장실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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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5일 회사 공금을 횡령한 A씨(39)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귀포시 모 협회 지부에 근무하던 A씨는 2004년 7월 26일께 서귀포시 모 은행에서 협회 예금통장으로 300만원을 인출해 업무상 보관해 오다 생활비 등에 임의대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때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협회 예금통장 2개로 80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0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