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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에 국비와 도비 각 12억원씩 총 24억원을 투입해 도민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사업대상지는 유휴공간이던 서귀포시 옛 중문119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중·소규모 교육장 3개소, 세미나실 등 다목적 공간,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들을 마련한다.건물 리모델링 공사는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기반 시설 수와 규모에 비해 예술교육 전용공간은 매우 드문 상황으로 특히 서귀포시 생활권 내에서 접근성이 높은 문화예술교육 공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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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작가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작가 24명의 작품이 전시돼 살지 못했던 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이중섭미술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2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시대의 초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24명 각각의 작가들은 이중섭이 살았던 시대의 얼굴을 그리고 있다.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이중섭과 함께 기조전을 열었던 이봉상 작가의 ‘집’, 이중섭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문화학원에서 함께 수학한 김병기의 ‘창변의 꽃’과 윤중식의 ‘태양과 비둘기’, 그 외에 전쟁 시대를 거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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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애너지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도민을 위해 로맨틱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제주아트센터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딭토 공연으로 곡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연주자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협연으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호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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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에서 확인된 병에 대한 확산 대비 방제법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구상나무 자생지 내 병해조사는 국내 최초로 시도됐으며, 확인된 병은 2022년 처음으로 조사된 구상나무 잎녹병을 포함해 ㅊ총 11종으로 한라산 영실지역에서 확인됐다.식물병 확인을 위해서는 분리 배양한 병원균을 인공 접종해 동일하게 발병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며, 지난해 구상나무 묘목에 접종한 결과를 올해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구상나무 잎녹병을 닉물병으로 등재하기 위해서는 생활사에 병원체 동정 등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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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시행에 따라 ‘유산 활용·보존을 통한 미래가치 확산’을 목표로 유산 관련 규제 완화 등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유산 관리 패러다임을 기존 보존·규제에서 활용 중심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국가유산법 시행에 따른 광역활용 시범사업인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문화재청과 함께 제주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신규사업으로 올해부터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 도비12억)을 투입한다.올해는 6억원을 투자해 공식 기념행사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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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보호와 무사 등반을 기원하는 제51회 한라산 만설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어생승악 정상 일대에서 ‘한라산 보호·무사등반 기원’을 구호로 봉행된다.(사)대한산악연명 제주도연맹(회장 변태보)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겨레의 염원인 조국통일과 산악인의 무사안녕, 한라산 보호와 함께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만설제에는 변태보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회장이 초헌관을, 부상혁 제주산악회 회장은 아헌관, 고형종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과장운영과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는다.행사는 국민의례,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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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987년 창단돼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는 서귀포합창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제6대 상임지휘자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 2월 말 중 2차 실기 평가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국내외 4년제 대학 음악 관련 전공학자 졸업자 중 국내외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전공으로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한 자에 한해 가능하다.공고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31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1.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