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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 전역이 체감온도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소한(小寒) 한파에 이어 6일과 7일에도 강한 바람과 눈을 동반한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제주도산간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해안지역에도 5cm내외의 눈이 내리겠다"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맴도는 등 매서운 추위가 몰아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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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주부가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오후 5시 4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박모씨(51.여)의 집에 박씨가 숨져있는 것을 시동생인 강모씨(4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강씨는 경찰에서 "형을 만나기 위해 오전부터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보니 형은 마루에 앉아 있었으며, 형수는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 "고 진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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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첫 의무소방원 원서접수결과 5.1대1로 집계됐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 지난 2일까지 제12차 의무소방원 지원응시원서 접수결과 12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5.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의무소방원제도 시행 첫 해인 2002년 4.2대1을 비롯해 2003년 3.4대1, 2004년 3.8대1, 지난해 3.7대1과 비교해 가장 높았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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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은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신청자에게 법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소송구조 제도를 지난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법원은 이에 따라 제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명을 위촉한 상태다.올해부터 지정변호사가 도입된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소송구조 제도는 민사소송에서 소송비용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에게 국고로 소송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저소득층 서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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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파라다이스 그룹이 조합원 17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정리해고'한 것과 관련, '파라다이스 그룹은 노동조합 말살을 획책하는 비열하고 부당한 집단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5일 밝혔다.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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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날치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오후 11시 30분께 제주시 삼도동 소재 R악기점 앞을 걸어가던 K씨(34.여)의 손가방을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빼앗아 달아났다.K씨는 집 주변 비디오가게에 테이프를 반납하고 귀가 중이었는데 가방 안에는 현금 5만원과 휴대폰 등이 들어 있었다.경찰은 10대 청소년의 소행으로 보고 동종 전과자 등을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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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무허가 카지노 영업을 한 업소가 지난달 룸살롱에 이어 또 다시 경찰에 적발됐다.특히 이 같은 불법 카지노 영업이 끊이지 않으면서 제주사회가 좀처럼 도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는 5일 무허가 카지노 영업을 한 업주 고모씨(29)와 동업자 지모씨(39), 종업원 박모씨(35) 등 3명을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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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외항에서 숨진 채 바다에 떠있는 김모씨(52.경남 사천시)를 주변에서 낚시하던 서모씨(49.서귀포시)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김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서귀포항에 입항한 사천선적 유자망 제77부성호 선장으로 같은 달 24일 오후 선주인 정모씨(51)와 전화 통화 후 실종됐었다.해경은 정씨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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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7월 1일 과도수역이 우리 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편입된 이후 전체의 2/3가량이 적발되는 등 불법 조업 사례가 급증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제주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어선 166척을 나포, 16억 2450만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고 4일 밝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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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인 여객선 터미널에서의 흡연을 일삼거나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도민들이 많은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한해 기초질서 사범 및 음주운항 단속 결과, 모두 361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 208건에 비해 153건(75%)이 늘었다.361건 가운데 대합실에서 흡연이 164건(45%)이 가장 많았으며, 담배꽁초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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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방에 혼자 살던 60대가 숨진 지 한달 만에 발견됐다.3일 오전 9시께 서귀포시 중문동 이모씨(61)의 월세 방에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오모씨(5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오씨는 "지난달 초순경부터 이씨가 보이지 않아 잠겨져 있는 방문을 열어 보니 이씨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씨는 1993년 강원도에서 갈비집을 운영하다 부도가 난 적이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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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2001년부터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가입해 주고 있는 주택화재보험 지원금이 2801만원에 달하는 등 피해 가족들에게 많은 수혜를 제공.특히 지난달 31일 화재가 발생한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제주소방서가 가입해 준 화재보험으로 인해 주택과 가재도구에 대한 보험금이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이와 관련 제주도소방재
설왕설래
김상현 기자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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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함께 살던 택시기사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박모씨(20)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4일 오전 2시께 함께 살던 김모씨(33)가 술에 취해 잠을 자는 틈을 이용, 김씨의 택시에서 현금 45만원과 신용카드 1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지난해 10월 대전시 대덕구 소재 상품권 매매업소에서 현금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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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선 제주지방경찰청장은 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폭력시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언론에 선포.류 청장은 폭력시위로 인해 농민의 죽음과 경찰청장의 사퇴에 대해 "안타깝다"고 짧게 말한 뒤 "의사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 보장돼 있는데도 이를 뛰어 넘으려 하니까 문제"라며 "시위 문화가 우선 달라져야 한다"고
설왕설래
김상현 기자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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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5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불법선거운동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일부 입후보예정자들이 선물을 제공하는 등 혼탁 및 과열 및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6명(4건)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이 가운데 5명(3건)은 기부행위로, 1명(1건)은 사조직을 결성했다가 적발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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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물놀이와 조업 등으로 113명이 실종되거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는 3일, 지난해 제주바다에서 물놀이 사고와 조업 등으로 82명이 숨지고, 31명은 실종됐다고 밝혔다.변사사건의 경우 여름철인 7~9월(32명,39%), 실종 사건은 동절기인 11~2월(28명,90%)이 상당수를 차지했다.제주해경은 변사의 경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중 수영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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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부터 만 6세 미만의 유아가 자동차 운전석 옆좌석과 뒷좌석에 탈 경우 반드시 유아보호용 장구를 착용하고 안전띠를 매줘야 한다.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6월부터 그 동안 고속도로에서만 단속하고 일반도로에서는 권고 사항에 머물렀던 유아 탑승자에 대한 보호장구 및 안전띠 착용규정을 의무조항으로 바꿔 적극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이를 위반시에는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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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일 제주경찰서는 3일 심야시간 주차된 택시를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 온 K군(18) 등 고교생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과 3일 제주시 도남동 소재 무료주차장과 삼도동 S교회 앞 주차장 등에서 6대의 택시 유리창 문을 망치로 부수고 그 안에 있던 현금 등 9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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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 연동 양모씨(41)의 집에서 양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양씨의 어머니(6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양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보이지 않자 아들이 살고 있는 바깥채에 가서 보니 코와 입에 피를 흘린 채 부엌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양씨가 알콜 중독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1.04 00:00